[TV리포트=이혜미 기자] 베컴가의 갈등이 봉합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데이비드 베컴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막내딸 하퍼 베컴이 오빠 브루클린 베컴의 로스앤젤레스 자택을 방문했다.
12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가 단독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하퍼는 이날 할리우드에서 열린 데이비드의 명예의 거리 헌액 행사 참석 직후 베벌리힐스에 자리한 브루클린의 자택을 찾았다.
그러나 브루클린 그의 아내 니콜라 펠츠는 집에 없었고, 하퍼는 결국 걸음을 돌렸다. 이들 부부는 현재 여행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번 하퍼의 방문은 소원해진 가족 관계를 되돌리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하퍼는 베컴가의 막내딸로 브루클린 가족들과의 ‘절연’을 선언한 상황에도 유일하게 하퍼만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클린은 부모님을 만나지 않고 하퍼와 만나길 바란다. 이들 남매를 정말 가까웠고, 하퍼는 브루클린의 아내 니콜라와도 친했다. 가족 간의 불화 때문에 둘 사이가 멀어지게 된 건 가슴 아픈 일”이라는 소식통의 발언이 그 방증이다.
앞서 브루클린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그동안 부모님은 가족들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언론에 수많은 거짓 정보를 흘려왔다. 그들은 평생 언론을 이용해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통제해 왔고 겉으로만 화목해 보이는 가식적인 가족 관계에 진저리가 난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하고 가족들과의 절연을 선언했다.
이들 가족의 불화는 6개월 째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소식통은 “가능성은 두 가지다. 니콜라가 까다로운 성격일 수 있고 브루클린이 부모님을 만나고 싶어하지 않을 수도 있다. 분명한 건 나머지 가족들이 브루클린을 몹시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빅토리아 베컴, 니콜라 펠츠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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