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이준영과 전혜진 사이의 권력 구도가 또 한 번 크게 요동친다.
13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5회에서는 신입사원 황준현(이준영 분)과 최성화학 사장 강재경(전혜진 분)의 관계가 예상 밖 방향으로 흘러가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앞서 강용호(손현주 분)는 사고 이후 황준현의 몸에 깃들어 두 자녀 강재경과 강재성(진구 분)을 마주했다. 자신을 궁지로 몰아넣은 이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분노를 넘어 결심을 굳혔다. 두 남매에게 그룹을 넘기지 않겠다는 것. 이후 황준현의 모습으로 접근해 치밀한 심리전을 펼치며 남매의 경쟁을 자극해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황준현의 몸으로 레이싱을 즐기던 강용호가 강재경에게 동선을 들키며 위기에 직면한 것.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는 듯했지만, 공개된 장면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포착돼 궁금증을 키운다.
사진 속 강재경은 황준현의 팔을 붙잡은 채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다. 그를 집요하게 몰아붙이던 이전과 달리 한층 누그러진 표정과 태도가 눈길을 끈다. 반면 황준현은 흔들림 없는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여유를 유지하고 있어 두 사람의 역전된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결국 강용호는 다시 한 번 판을 뒤집는 데 성공, 압박받던 위치에서 벗어나 오히려 강재경이 손을 내미는 상황까지 이끌어낸다. 신입사원 신분으로 어떻게 주도권을 장악하게 됐는지, 또 강재경이 자존심을 내려놓고 그를 찾을 수밖에 없었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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