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은현장이 구속된 김세의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1년 안에 석방되길 바란다면서도 그 이유가 '다시 감옥에 보내기 위해서'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나왔으면 좋겠다, 다시 집어넣으려고"
은현장은 11일 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권순표의 물음표'에 출연해 김세의의 재판 전망을 직접 언급했다. 그는 김세의가 현재 국민참여재판을 준비 중이며, 빠르면 3개월 내 재판이 열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은현장은 1심 선고 전까지는 김세의의 석방이 어렵겠지만 1심 이후 보석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1년 안에 나왔으면 좋겠다, 내가 다시 집어넣기 위해서"라며 "대한민국 하늘 아래 둘이 살 수는 없고, 누구 하나 죽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8년 사업, 루머 하나에 일주일 만에 붕괴
은현장은 김세의로부터 대북송금설·주가조작설·중국인설 등의 허위 루머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8년에 걸쳐 쌓아온 사업이 해당 루머가 확산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무너졌다고 토로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퇴사하고 협력 업체들까지 연쇄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김세의는 지난달 26일 성폭력범죄 특례법 위반, 명예훼손, 협박, 강요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됐으며 구속적부심사도 법원에서 기각된 상태다.
누리꾼들은 "8년 사업을 일주일에 날려버렸는데 저 분노 당연한 거 아니냐", "은현장 말이 무섭긴 한데 그만큼 피해가 컸던 것", "국민참여재판이면 결과 더 주목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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