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서울 양천구 목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기존 아파트 거래시장과 신규 공급 단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 주요 단지에서는 최근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목동신시가지 7단지 전용면적 101㎡는 지난해 36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며, 1단지 전용 83㎡는 지난해 말 26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중대형 면적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2단지 전용 144㎡는 올해 4월 38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2월 29억8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1년 만에 9억원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재건축 추진에 따른 미래 가치 기대감이 가격 상승의 배경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재건축 사업에 따른 지역 가치 상승 사례로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이 거론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개포동 아파트 시세는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재건축을 통해 신규 주거단지가 공급되면서 지역 주거환경이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부지에 들어서는 복합개발 프로젝트 '목동윤슬자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목동윤슬자이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14~203㎡, 총 651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일부 호실은 복층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국회대로와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목운초, 목운중, 양정고 등 교육시설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이대목동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 커뮤니티와 루프탑 가든 등이 계획돼 있으며, 피트니스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목동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 가치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Copyright ⓒ 뉴스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