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남궁민과 김대명이 운명적으로 얽힌 두 남자의 첨예한 대립한다.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극본 정재하)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한 남자가 잔혹한 범죄자와 사투를 벌이는 범죄 스릴러다.
극 중 남궁민은 아내와의 관계가 위태로운 신경외과 전문의 강태주 역을 맡았으며, 김대명은 강태주의 아내 고세윤(이설 분)을 납치한 의문의 인물 노만희 역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12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는 아내의 납치를 둘러싸고 대립하는 강태주와 노만희의 관계를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포스터 상단에는 납치된 아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태주의 절박한 모습이 담겼다. 흔들림 없는 눈빛에서는 반드시 아내를 구하겠다는 집념과 복잡한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반면 노만희는 차가운 미소와 날카로운 시선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표정 속 여유로운 태도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 배치된 “니 아내가 그렇게 된 건… 다 너 때문이야”라는 문구는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태주를 향한 노만희의 적개심과 납치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암시하며 극의 미스터리를 한층 끌어올린다.
‘결혼의 완성’은 7월 4일 밤 9시 20분이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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