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차기 각자대표 후보에 신재욱·배광수 사업부 대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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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차기 각자대표 후보에 신재욱·배광수 사업부 대표 추천

포인트경제 2026-06-12 11:14: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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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임시주총서 선임
신재욱 IB·배광수 WM 총괄
전략자원배분위원회 신설 운영

NH투자증권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최종 대표이사 후보 배광수 WM사업부 대표(왼쪽)와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최종 대표이사 후보 배광수 WM사업부 대표(왼쪽)와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 /NH투자증권

[포인트경제] NH투자증권이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 체제를 전면 개편하고 차기 수장 후보를 낙점했다.

12일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각자대표 체제의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임시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후보 추천은 NH투자증권이 사업 규모 확대와 시장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대표이사 운영체제 개편을 추진한 결과다. 특히 올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한 만큼 사업 부문별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임추위는 내부 인재와 업계 경영진 등 다양한 후보군을 폭넓게 검토해 최종 후보를 압축했다.

투자은행(IB)·운용·홀세일 및 전사 관리 부문을 총괄할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신재욱 대표는 NH투자증권의 핵심 사업 부문에서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성과를 쌓아온 기업금융 전문가다. 임추위는 신 후보가 IMA 사업 확대와 신규 성장동력 발굴, 수익 기반 다변화 등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주도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자산관리(WM)·디지털·채널 및 리서치 부문 등을 담당할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배광수 대표는 리테일 분야에서 고객 기반 확대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온 자산관리 전문가다. 임추위는 배 후보가 자산관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 기반 영업 혁신을 통해 리테일 부문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각자대표 체제 전환 이후에도 IMA 사업자로서 사업 부문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전략자원배분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투자와 자본 활용 등 핵심 경영 의사결정을 전사 관점에서 통합 관리하고, 부문 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추진할 방침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IMA 사업 추진 등 회사가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며 사업을 총괄하는 신재욱 대표와 리테일 부문을 이끄는 배광수 대표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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