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누난 내게 여자야2’의 메기남 김정원이 예상 밖 감정 변화를 고백하며 역대급 반전을 예고했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누난 내게 여자야2’에서 연 매출 30억 원 규모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CEO로 화제를 모은 김정원은 최근 진행된 서면 인터뷰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와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정원은 “연애 프로그램 출연은 전혀 계획에 없었다”며 “연상연하 관계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솔직한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첫 만남 당시 그는 필라테스 센터 대표 최유진을 첫인상 1위로 선택했다. 이에 대해 “웃는 인상이 좋고 밝은 에너지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시선이 갔다. 많은 사람들이 호감을 가질 만한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는 장난기 많고 밝은 모습으로 주목받았지만 실제 성격은 다르다고도 밝혔다. 그는 “진지하고 책임감 있는 면도 있다”며 “방송이 진행될수록 그런 모습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특별한 기술이나 전략보다 상대와 많은 대화를 나누려고 했다”며 “사람을 알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건 대화라고 생각했고, 제 마음도 최대한 솔직하게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원은 향후 전개에 대해 의미심장한 힌트를 남겼다. 그는 “정말 반전에 반전이 있을 것”이라며 “제가 평소 갖고 있던 이상형 기준과 연애 기준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사건 이후 모든 흐름이 달라졌다. 이전에는 여러 감정이 공존해 50대 50 정도였다면 이후에는 100대 0으로 확신이 생겼다”며 최종 선택을 둘러싼 궁금증을 높였다.
김정원은 “원래 한 번 선택하면 여지를 남기지 않는 편”이라며 “어떤 선택을 하게 됐는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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