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간호사 박소현 씨의 피땀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후 177만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영상은 간호사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치원 교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현실을 다룬 콘텐츠로 주목받았던 ‘핫이슈지’는 이번 영상에서도 직업 특유의 감정노동과 현장 상황을 세밀하게 그려냈다는 것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공론화해주고 온갖 비난에도 시리즈를 이어가줘서 감사하다”, “사회고발 프로그램이자 진상 퇴치 전문가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간호사로 추정되는 누리꾼들 역시 “인간 키오스크처럼 응대해야 하는 상황부터 마스크 자국, 명령하지 말라는 말을 듣는 장면까지 너무 현실적이다”라며 공감을 드러냈다.
반면,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간호사 중에서도 환자에게 소리 지르는 사람도 많다”, “환자를 하인 대하듯 하는 경우도 있는데 영상은 반대 상황만 보여주는 것 아니냐”, “본인들이 받은 스트레스를 죄 없는 환자에게 푸는 경우도 있다”, “이럴 거면 진상 간호사도 패러디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직업군의 고충을 조명한 콘텐츠인 만큼 공감하는 반응이 이어지는 한편, 실제 현장에서 다른 경험을 했다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영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지만, 갑론을박이 이어진다는 점 자체가 콘텐츠의 파급력을 방증하는 셈이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 4월 유치원 교사의 현실을 다룬 영상을 통해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치원의 야외활동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은 11일 기준 431만 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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