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美, 태극전사 1·2차전 격전지 할리스코주에 '여행재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월드컵] 美, 태극전사 1·2차전 격전지 할리스코주에 '여행재고'

연합뉴스 2026-06-11 01:59:54 신고

3줄요약

멕시코 정부, 관광객 300만명·경제효과 3조5천억원 자신

훈련하는 한국 대표팀 훈련하는 한국 대표팀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8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6.6.9
jjaeck9@yna.co.kr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송광호 특파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이 경기를 펼치는 할리스코주에 대해 미국 정부가 여행 주의를 당부하는 경보를 자국민에게 발령했다.

10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 라호르나다와 엘우니베르살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멕시코 31개주 전역을 4개 등급으로 분류한 '치안 지도'를 공개했다. 경보 등급은 일반적 주의(안전) → 주의 강화(보통) → 여행 재고 → 여행금지 등 4단계로 이뤄졌다.

이 지도에 따르면 한국-체코전, 한국-멕시코전이 펼쳐지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는 3단계인 '여행 재고' 지역에 해당한다. 과달라하라는 할리스코주 주도(州都)다.

과달라하라 시내에 붙어있는 실종자 전단지 과달라하라 시내에 붙어있는 실종자 전단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다만 이는 카르텔 활동이 빈번한 할리스코주 외곽 및 국경 지역의 위험성이 반영된 것으로,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과달라하라 시내 중심가는 멕시코 당국의 집중 경비로 상대적으로 치안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3차전 남아공과 일전을 치르는 몬테레이는 누에보레온주의 주도인데, 멕시코시티와 함께 2단계인 '주의 강화' 지역으로 지정됐다.

미정부는 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행동 지침을 전하며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야간에는 도시 간 이동 금지, 길거리에서 일반 택시를 잡아타지 말 것(우버 등 앱 기반 차량 이용), 혼자 여행하지 말 것도 권했다.

이처럼 치안 문제가 화두로 제기되고 있지만 멕시코 정부는 월드컵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알레한드라 프라우스토 멕시코시티 관광장관은 이날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월드컵 기간에 300만 관광객이 멕시코를 찾을 것으로 관측하면서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23억달러(3조5천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buff27@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