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vlgari
Octo Finissimo 37mm
Octo Finissimo 37mm
Octo Finissimo 37mm
2014년 론칭 후 10개의 신기록을 갱신한, 존재 자체로 혁신의 아이콘에 등극한 옥토 컬렉션. 올해로 두 번째 참가인 불가리의 WWG에서도 야심작은 단연 옥토였다. 신제품 ‘옥토 피니씨모 37 워치’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줄어든 직경이 특징. 아이코닉 팔각 디자인의 개성은 유지한 채, 직경 37mm라는 낯선 비율을 공개하며 현장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무브먼트의 부피는 전작 대비 20% 줄었고, 워치의 무게는 65g에 불과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복잡한 메커니즘을 하나의 푸시버튼에 집약해 간결한 룩을 연출했고, 일체형 브레이슬릿과 정교하게 이어지는 케이스의 실루엣은 브랜드의 근간인 이탈리아의 ‘스프레차투라’(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완성되는 우아함) 미학과 맞닿았다. 3년에 걸쳐 개발한 BVF100 무브먼트는 마이크로 로터를 장착했고, 72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10가지 옥토 피니씨모 모델에 적용됐으며, 그중 7개 모델이 각 부문의 울트라 신 기록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컬렉션의 정체성인 티타늄 소재는 신제품 라인업에서 빠질 수 없다. 로만 주얼러의 DNA를 계승한 옐로 골드 소재 모델은 압도적인 위용을 뽐낸다. BVL362를 탑재한 ‘옥토 피니씨모 미닛 리피터’는 옥토 피니씨모 37 라인업을 완성하는 마지막 모델. 각 모델은 샌드 블라스트 혹은 새틴 브러시드 마감을 적용해 빛에 따라 색다른 질감을 드러낸다.
Gold & Steel
Gold & Steel
예술의 상징인 골드와 산업을 대표하는 스틸은 비단 상반된 인상뿐 아니라 내구성이 달라 결합하기 매우 까다로운 소재다. 조합 자체가 실력인 골드&스틸은 1970년대부터 불가리가 지속해온 디자인 코드다. WWG 2026에선 그간의 컬렉션을 전시해 헤리티지를 기리는 동시에 신제품을 공개해 현대성을 이어갔다. 먼저 나선형 구조에 스틸을, 양 축에 옐로 골드를 적용한 비제로원 링이다. 2밴드와 4밴드 타입으로 구성한 링은 스틸의 경량성을 바탕으로 일상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한다. 또 하나는 불가리 투보가스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이다. 피라미드 형태의 골드 스터드 장식은 시크한 인상과 함께 투보가스 밴드의 리드미컬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Serpenti Tubogas Studs Capsule
Serpenti Tubogas Studs Capsule
불가리 워치메이킹과 골드&스틸 미학을 집대성한 세르펜티 투보가스 스터즈 캡슐. 이름대로 케이스엔 뱀 머리 모티프를, 밴드엔 투보가스 보디를 적용했고, 그 위에 스터드 장식을 더한 강렬한 주얼리 워치가 탄생했다. 유연하게 늘어나고 줄어드는 코일 구조의 브레이슬릿은 다양한 착용자의 손목에 어우러진다. 말라카이트, 마더오브펄, 소달라이트 다이얼의 대담한 색채는 하이엔드와 산업성,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아방가르드적 정체성에 방점을 찍는다. 3가지 골드&스틸 모델을 비롯해 옐로 골드 커넬리안 다이얼 버전의 4가지 리미티드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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