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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김 총리는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최 회장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한국에서 안 되면’이 아니라, ‘어떻게 한국에서 되게 할 것인가’를 가지고 기업과 정부, 정치가 성심성의껏 대화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 “‘한국에서 안 되면’이 아니라, ‘어떻게 한국에서 되게 할 것인가’를 가지고 기업과 정부, 정치가 성심성의껏 대화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닛케이포럼 ‘아시아의 미래’ 참석 후 한국 특파원단과 만나 “AI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 용인 팹(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이 빨라졌다”면서 “이후 팹 4기 구축이 끝나면 어딘가로 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한국에만 짓겠다는 것도 아닐 수 있다”며 “어디서 어떻게 짓는 것이 더 유익한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또 최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안 되면 해외라도 지어야 하는 상황 아니겠느냐”며 “이해관계자들의 요구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주요 그룹 총수 간담회를 열고 주요 기업들과 비수도권 투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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