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추바시 공화국 체복사리 시내 한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26년 6월 10일 촬영된 이 영상은 우크라이나의 미사일 공격 직후 현지 상황을 담고 있다. 해당 영상의 진위 여부는 위성사진 및 현장 건물·표지판·전신주 대조 작업을 거쳐 검증됐으며, 정확한 위치는 북위 56.103도, 동경 47.263도로 특정됐다. 동일 지점에서 연기가 솟아오르는 추가 영상도 확보돼 사실관계가 교차 확인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체복사리 소재 러시아 군수공장에 대한 타격 사실을 직접 밝혔다. 올레그 니콜라예프 추바시 공화국 주지사 역시 공식 발표를 통해 체복사리가 미사일 공습을 받았음을 시인했다. 한편 해당 영상이 6월 10일 이전에 온라인상에 게시된 기록은 발견되지 않아 촬영 시점의 신뢰성도 뒷받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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