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시즌 18호 홈런을 때려냈다.
오스틴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1회 첫 타석부터 손맛을 봤다. 0-2로 뒤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SG 오른손 선발 최민준의 141.8㎞/h 직구를 받아쳐 왼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타구 속도 153.8㎞/h, 비거리는 113.1m로 측정됐다. 시즌 18호.
2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한 오스틴은 리그 부문 1위 김도영(KIA 타이거즈·19개)을 1개 차로 추격했다. 오스틴은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7개를 몰아치는 등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2회 현재 SSG가 2-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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