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큐가 본명 지창민으로 드라마를 선보인다. MBC플러스 드라마 ‘최애 데뷔’를 통해 데뷔 후 첫 주연에 도전하는 것.
‘최애 데뷔’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극 중 보이그룹 ‘보이투더문(BOY TO THE MOON)’의 핵심 멤버이자 이야기 중심에 선 ‘한재하’ 역 지창민의 첫 캐릭터 스틸과 함께 첫 번째 스토리 콘텐츠를 공개했다.
‘최애 데뷔(My Idol, My Debut)’(연출 한금비·작가 최연수·제작 미나리엔터테인먼트)는 비극적인 사고를 막기 위해 8년 전으로 돌아간 열성 팬이 아이돌 연습생이 되어 운명을 바꾸는 과정을 그린 타임슬립 성장 드라마다. 극 중 가상의 팀이 실제 음원 발매와 무대 활동까지 이어가는 국내 최초 연계형 IP 모델로, 방영 전부터 MZ세대 취향을 저격할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지창민은 한재하의 고등학교 시절 교복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풋풋한 소년미를 드러냈다. 책상에 앉아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청춘의 설렘이 묻어나는 반면, 카메라 너머 어딘가를 응시하는 장면에서는 깊은 사연을 품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특히 함께 공개된 첫 스토리 콘텐츠에는 “학창 시절에 제게 용기를 준 친구가 있었어요. 그 아이가 아니었다면 저는 지금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거예요. 그 친구가 어디선가 이 노래를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라는 한재하의 의미심장한 고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아직 베일에 싸인 친구의 존재와 숨겨진 사연, 향후 공개될 음악과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예비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도전 골든벨’ 촬영 스틸도 공개됐다. 지창민은 캡모자를 쓴 채 ‘메멘토 모리’라고 적힌 화이트보드를 들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임슬립 서사의 핵심 키워드처럼 보이는 이 문구가 한재하의 운명과 어떤 연결고리를 가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으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시작하는 지창민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경험과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아이돌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를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열정과 성장통,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BC플러스 드라마 ‘최애 데뷔’는 ‘별똥별’을 집필한 최연수 작가의 신작으로, 지창민을 비롯해 이진혁, 황지아, 정지안, 우아 나나, 트리플에스 카에데, 아이사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공개를 목표로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