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대체 외인 LG 리오스, 퓨처스 거치지 않고 1군 직행…“오늘부터 투입 가능, 3연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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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잠실] 대체 외인 LG 리오스, 퓨처스 거치지 않고 1군 직행…“오늘부터 투입 가능, 3연투는 없다"

일간스포츠 2026-06-10 16:55: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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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교체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 구단 제공


대체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33·LG 트윈스)가 1군에 등록됐다.

염경엽 LG 감독은 10일 잠실 SSG 랜더스전에 앞서 리오스와 내야수 강민균(26)을 1군에 콜업하고 투수 김강률(38)과 내야수 손용준(26)을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지난 3일 요니 치리노스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파이어볼러 리오스이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리오스는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통산 93경기에 모두 구원투수로 등판한 전문 불펜 자원. 염 감독은 현재 선발진 운영에 여유가 있다고 판단해, 선발투수 치리노스의 공백을 메우는 대신 불펜 전력 강화를 선택했다.

지난 5일 입국한 리오스는 비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 9일 재입국한 상태다. 퓨처스(2군)리그 등판을 건너뛰고 1군에 바로 등록됐다. 염경엽 감독은 "시차 적응은 다 됐다고 하더라. 오늘부터 나갈 수 있을 거 같다"며 "상황 보고 오늘부터 투입"이라고 말했다. 이어 "피칭한 것도 보고 했는데 다 좋다. 승리 조에서 1번으로 쓸 거"라면서 "한 경기 정도는 편하게 쓸 생각을 하고 있는데 봐야 한다. 어제 같은 (일찍 승기를 잡은) 경기가 딱 되면 좋은데 안 만들어지면 어쩔 수 없다. 경험이 없는 선수 같으면 꼭 지켜줘야 할 거 같은데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강한 신뢰를 보냈다.


SAN JUAN, PUERTO RICO - MARCH 06: Yacksel R?os #75 of Team Puerto Rico pitches against Team Colombia during the seventh inning at Hiram Bithorn Stadium on March 06, 2026 in San Juan, Puerto Rico. Al Bello/Getty Images/AFP (Photo by AL BELLO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3-07 10:57:42/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대신 염경엽 감독은 '3연투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염경엽 감독은 '연투나, 3연투에 관한 얘길 선수와 나눴냐'는 취재진 질문에 "3연투는 아니다"라며 "끝까지, 한국시리즈까지 잘 써야 한다. 더군다나 우리 핵심 전력인데 아프면 아무 소용 없지 않나. 외국인이라고 막 쓰는 것도 아니고 핵심 전력에 맞게끔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 문성주(좌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송찬의(우익수) 박동원(포수) 구본혁(3루수) 신민재(2루수) 순으로 선발 출전한다. 선발 투수는 호주 출신 아시아쿼터 라클란 웰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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