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초 2500안타 고지 밟은 프레디 프리먼 "3000안타? 잔여계약 1년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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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초 2500안타 고지 밟은 프레디 프리먼 "3000안타? 잔여계약 1년뿐이지만..."

일간스포츠 2026-06-10 15:2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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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주전 1루수 프레디 프리먼(37)이 현역 선수 중 처음으로 2500안타 고지를 밟았다. Mandatory Credit: Charles LeClaire-Imagn Images/2026-06-10 11:11:2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주전 1루수 프레디 프리먼(37)이 현역 선수 중 처음으로 2500안타 고지를 밟았다. 

프리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12-3 대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 전까지 통산 2498안타를 기록했던 프리먼은 6회 초 피츠버그 에이스 폴 스킨스를 상대로 2루타를 치며 '아홉수'를 맞이했고, 다저스가 빅이닝을 만들며 11-2까지 앞선 7회 초, 투수 브랜던 비두아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치며 대만의 2500안타 고지를 밟았다. 

프리먼은 빅리그 데뷔 17년 차로 콘택트와 파워를 두루 겸비한 타자로 평가받는다. 2020시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이기도 하다. 현재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안타를 쌓기도 했다. 이날 가장 먼저 2500안타를 기록했다. 

MLB닷컴은 프리먼이 "나이가 들수록 이선 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162경기(정규시즌)을 치르다 보면 기록에 대패 깊이 생각할 여유가 없는데, 이날 2500안타는 나에게 정말 특별하고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했다. 

프리먼은 경기 뒤 클럽하우스에서 동료들과 2500안타 달성을 축하했다고 전하며 "다들 500개 더 쳐서 3000안타를 달성해야 한다고 하더라.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고, 네 아이가 있어 미래가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순 없지만,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다른 다저스 간판선수 무키 베치는 "요즘은 그 어느 때보다 안타 치기가 어렵지만, 프레디는 건재하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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