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정용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중소 가맹본부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직무 훈련 지원에 나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중소 가맹본부 재직자를 대상으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2026년 후반기 교육 과정을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컨소시엄 과정은 2~5월 전반기, 6~9월 후반기로 나누어 총 2회로 진행된다. 총 18개 교육 중 16개는 연 2회, 2개는 연 1회로 전·후반기 각 17회차씩 총 34회차를 교육한다.
지난 4일 개시한 후반기 교육은 △AI활용 브랜딩·마케팅 △최신 가맹사업법·노동법 △가맹계약·정보공개서 실무 △슈퍼바이저 지역점포마케팅(LSM) △가맹점 출점전략 및 부진점포 관리 △빅데이터 상권분석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 기업에서 신청자가 20명을 초과 할 경우 맞춤형 출장 교육도 지원한다.
협회는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컨소시엄 과정을 수행하며 프랜차이즈 분야 전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매년 연평균 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 중이며 지난해에는 총 777명의 수료생을 기록하며 사업 수행 이래 가장 높은 140%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한편 재직자 직무교육을 희망하는 기업 및 재직자는 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후 ‘K-프랜차이즈 플랫폼 무료 재직자 교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는 “2025년 말 기준 가맹본부 수가 1만여 개에 상당수가 전문 교육을 진행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영세·중소 가맹본부들이 관련 법·제도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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