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그룹 트레저가 컴백과 동시에 압도적인 지지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K-POP 팬덤 플랫폼 아이도키(idoki)가 진행한 ‘6월 1~3주차 컴백 총공 투표’에서 트레저는 총 138만 표를 훌쩍 넘기는 득표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투표 기간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결과로, 글로벌 팬덤의 결집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신보 ‘NEW WAV’ 활동과 맞물려 더욱 의미를 더한다. 트레저는 지난 6월 1일 네 번째 미니앨범을 공개하며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렸다. 앨범 전반에는 팀이 지향하는 방향성과 에너지가 선명하게 담겼고, 기존 이미지를 넘어서는 과감한 시도가 이어진다.
타이틀곡 ‘IF I’는 힙합 기반 사운드를 중심으로 청춘의 추진력과 자신감을 전면에 내세운 트랙이다. 외부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선택하겠다는 메시지가 직선적으로 뻗어나가며, 곡 전반을 관통하는 강한 비트와 래핑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린 점 역시 주목할 부분이다.
성과도 뒤따랐다. 앨범은 발매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며 선주문량 100만 장을 넘겼고, 초동 판매량 역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여기에 영상 콘텐츠까지 빠르게 확산되며 트레저의 글로벌 파급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비주얼 역시 변화의 방향성을 또렷하게 보여준다. 티저부터 이어진 흑백 무드와 절제된 연출은 멤버들의 카리스마를 강조했고, 무대에서는 한층 밀도 높은 퍼포먼스로 곡의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음악과 비주얼, 퍼포먼스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며 ‘NEW WAV’라는 이름에 설득력을 더한다.
컴백과 동시에 투표 1위, 그리고 기록적인 성과까지. 트레저는 이번 활동을 통해 인기 이상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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