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눈물의 부녀 상봉…잃어버린 친딸 정소영 드디어 안았다 (‘첫번째남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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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눈물의 부녀 상봉…잃어버린 친딸 정소영 드디어 안았다 (‘첫번째남자’) [종합]

TV리포트 2026-06-10 10:50:07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효정과 정소영이 눈물의 부녀 상봉을 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장미(함은정 분)와 강백호(윤선우)가 진실에 다가섰다.

이날 오장미는 정숙희(정소영)의 부모 찾기에 나섰다. 정숙희는 인천 보육원에서 박영미로 자랐으며, 자신의 진짜 목걸이를 잃어버렸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오장미와 강백호는 누군가 진짜 목걸이를 훔쳐 갔다고 생각했다.

오장미는 얼마 전 채화영이 정숙희 목걸이를 빼앗으려 했던 걸 떠올리며 “만약 채화영이 진짜 목걸이를 훔쳐 갔다면, 그 목걸이로 무얼 하려고 했을까”라고 의심했다.

채화영은 이강혁(이재황)에게 마서린(함은정)이 사망한 병원 주변 CCTV를 모두 없애라고 지시했다. 이를 안 강준호(박건일)는 “애초부터 왜 그런 일을 하냐”고 했고, 채화영은 “나도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이라며 어쩔 수 없이 한 일이라고 밝혔다. 마서린이 정숙희가 마 회장(이효정)의 진짜 딸이란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채화영은 “마 회장이 알면 나만 끝나는 줄 알아? 우리 모두 다 끝난다고”라고 외쳤다.

주차 영수증으로 덫을 놓았던 오장미, 강백호는 이강혁의 증거 인멸 현장을 덮칠 계획이었다. 그러나 두 사람 계획을 뒤늦게 눈치챈 채화영은 이강혁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밝혔다. 그 와중에 강남봉(정찬)은 잊지도 않고 또 꽃을 들고 채화영을 찾아왔다. 강남봉은 채화영의 지시로 다시 온 이강혁에게 “대표 이사 된 거 보필 잘해라. 나한테 먼저 보고했어야지”라고 거들먹거렸다.

마 회장은 가짜 박영미를 불러 친딸에 대한 정보를 들었다. 염산월(김선혜)은 채화영에게 이를 알렸고, 채화영은 득달같이 집으로 들어왔다. 마 회장은 가짜 박영미가 돈을 요구했다고 둘러대며 “별거 아닌 거로 신경 쓰냐”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그러나 채화영은 또 다른 기회를 잡았다. 강백호가 드림그룹 최대 주주 최하준이란 사실을 알게 된 것.

이후 기억을 맞춰보는 오장미와 정숙희. 두 사람은 마 회장 가족사진에 있는 아기가 입은 배냇저고리에 네잎클로버가 새겨진 걸 봤고, 정숙희는 “내가 회장님 딸이라니”라고 충격을 받았다. 오장미가 아빠인 마동석과의 관계를 언급하자, 정숙희는 마동석이 입양됐다고 밝혔다.

그 시각 마 회장은 정숙희와의 유전자 검사 결과 정숙희가 친딸이란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드디어 아빠와 딸로 마주한 마대창과 정숙희.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쏟았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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