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벨파스트 북부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 사건이 영국 사회에 새로운 갈등의 불씨를 던졌다. 현지 시각 6월 9일, 키나드 애비뉴 일대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벌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아일랜드 경찰청(PSNI)은 화요일 이 사건과 관련해 30대 남성 한 명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된 이 용의자는 소말리아 출신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건 현장을 담은 충격적인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상황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영국 내 극우 인사들이 이 영상을 근거로 반이민 시위를 선동하고 나선 것이다. 온라인상에서는 이들의 발언에 대한 비난 여론도 거세게 일고 있다. 경찰은 흉기를 이용한 중대 폭행 사건으로 규정하고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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