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소리”.. 정경호, 최수영과 결별 후 과거 발언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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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소리”.. 정경호, 최수영과 결별 후 과거 발언도 재조명

일간스포츠 2026-06-09 20:0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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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 /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배우 정경호와 최수영이 14년간의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찍은 가운데, 정경호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경호는 지난해 12월 열린 tvN 드라마 ‘프로보노’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단호한 반응을 보인 바 있다.

당시 MC 박경림이 “발표할 것은 없냐”고 묻자 정경호는 “없다”고 답했다. 이어 김성윤 PD가 결혼을 에둘러 언급하며 “날짜만이라도 알려달라”고 하자 “무슨 날짜냐.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 그런 거 없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에는 단순한 농담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최근 결별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당 발언도 다시 회자되고 있다.

9일 최수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경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 역시 “정경호 씨와 최수영 씨가 결별한 것이 맞다”며 “구체적인 시기 등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결별 사실이 알려진 뒤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더 이상 팔로우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화제가 됐다. 일부 팬들은 이를 두고 결별 조짐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경호와 최수영은 2012년 교회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14년 동안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았지만, 결국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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