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송승은 기자┃새 판 짜기에 돌입한 삼성화재가 중국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왕빈을 영입하며 반격 채비를 마쳤다.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는 9일 새 아시아쿼터 선수로 왕빈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 그친 구단은 감독 교체와 외인 재편에 이어 해외 자원까지 바꾸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신장 196㎝ 왕빈은 중국 국가대표팀 주축 공격수다. 2023-2024시즌 중국 리그 최우수 윙스파이커상을 수상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여러 후보군을 검토한 끝에 왕빈이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지향하는 스피드 배구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공격 옵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조합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영입 배경을 전했다.
왕빈은 중국 국가대표팀 일정을 마치는 대로 입국해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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