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급서 23차례 우승했던 양윤서, 국화급서 두 번째 타이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영동군청 양윤서가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2번째 국화장사, 개인 통산 25번째 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양윤서는 9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국화급(70㎏) 결정전(3전 2승제)에서 이재하(안산시청)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그는 국화급 우승에 앞서 매화급(60㎏ 이하)에서 역대 가장 많은 23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양윤서는 결승 첫판을 경고승으로 따냈고, 두 번째 판에선 기세를 몰아 들배지기 되치기로 이재하를 눕히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매화급에선 최다혜(괴산군청)가 이나영(영동군청)을 2-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그는 지난 평창대회에 이어 다시 매화급 정상에 서며 개인 통산 10번째 매화장사에 등극했다.
무궁화급(80㎏ 이하)에선 김다영(괴산군청)이 김하윤(거제시청)을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올 시즌 첫 무궁화장사 타이틀을 따낸 김다영은 개인 통산 7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위더스제약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경기 결과]
▲ 매화급
매화장사 최다혜(괴산군청)
2위 이나영(영동군청)
공동 3위 이연우(거제시청), 선채림(구례군청)
▲ 국화급
국화장사 양윤서(영동군청)
2위 이재하(안산시청)
공동 3위 이유나(안산시청), 엄하진(구례군청)
▲ 무궁화급
무궁화장사 김다영(괴산군청)
2위 김하윤(거제시청)
공동 3위 박민지(영동군청), 이다현(화성특례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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