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기술 혁신은 '양자컴퓨터'…리게티 컴퓨팅·인플렉션 '주목'-번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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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기술 혁신은 '양자컴퓨터'…리게티 컴퓨팅·인플렉션 '주목'-번스타인

이데일리 2026-06-09 19:2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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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양자컴퓨팅이 차세대 기술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리게티 컴퓨팅(RGTI)과 인플렉션(INFQ)이 이를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번스타인은 앞으로 미래 기술 수익성은 양자컴퓨팅이 핵심에 있다고 주장하며, 기존 하드웨어를 대체하기보다 전문적인 가속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미래의 첨단 컴퓨팅은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양자처리장치(QPU)로 구성된 3중 프로세서 아키텍처에 의해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양자 컴퓨팅 분야는 전문 순수 기업들과 함께 IBM(IBM), 알파벳(GOOGL), 마이크로소프트(MSFT), 인텔(INTC) 같은 거대 기술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 발전의 극초기 단계인 만큼 최종 승자를 단정짓기는 어렵다는 관측이다. 번스타인은 각 방식마다 고유한 장점과 절충점이 있어 시장이 승자독식 구조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번스타인은 현재 다른 기업들에 비해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이 더 매력적인 두 기업으로 리게티 컴퓨팅과 인플렉션을 꼽았다. 리게티 컴퓨팅은 초전도 방식, 인플렉션은 중성 원자 방식과 연계되어 있으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각각 약 4%와 2%의 장기 시장 점유율만을 반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즉, 시장이 두 기업의 잠재적 점유율을 대폭 반영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향후 더 큰 시장 기회를 잡는다면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이들은 평가했다.

이 같은 호평에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5.25% 강세로 마감한 리게티 컴퓨팅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1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2.55% 더 오르며 22.3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같은 시각 인플렉션도 3.31% 상승하며 15.3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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