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서 팽' 누녜스, 리버풀에 FA로 깜짝 복귀?..."단기 해결책+이라올라 전술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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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서 팽' 누녜스, 리버풀에 FA로 깜짝 복귀?..."단기 해결책+이라올라 전술에 적합"

인터풋볼 2026-06-09 18: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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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다윈 누녜스가 리버풀로 깜짝 복귀할 수 있다.

영국 '골닷컴'은 9일(한국시간) "누녜스가 알 힐랄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면서 자유 계약(FA) 선수가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리버풀로의 깜짝 복귀 가능성이 열렸다"라고 보도했다.

누녜스는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다. CA 페냐롤에서 성장한 후 알메리아를 거쳐 벤피카로 이적해 기량을 발전시켰다. 2021-22시즌 41경기 35골 4도움을 터뜨리면서 유럽 전역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2022-23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벤피카에서 보여주던 파괴력과 거리가 멀었다. 기회를 자주 놓치며 리버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통산 143경기 40골 26도움을 기록했다.

2025-26시즌 알 힐랄로 이적했다. 전반기 동안에는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지만, 겨울 이적시장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알 힐랄이 카림 벤제마를 영입하면서, 누녜스를 리그 로스터에서 삭제시켰다. 지난 2월 이후 공식전을 소화하지 않았다. 결국 상호 합의 하에 팀을 FA로 떠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로 돌아올 수 있다. 영국 '팀 토크'는 "리버풀은 누녜스를 영입할 기회를 제안받은 클럽 중 하나이다. 만약 그가 안필드로 돌아온다면, 리버풀에게는 이적료 없이 이전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놀라운 반전이 될 것"이라고 알렸다.

리버풀은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 시즌 말미에 알렉산더 이삭이 비골 골절 부상에서 복귀했는데, 위고 에키티케가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2026-27시즌 전반기 이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누녜스를 이적료 없이 영입하는 것은 리버풀에게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골닷컴'은 누녜스가 좋은 "단기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조명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 뒤를 이어 새롭게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이 구사하는 전술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골닷컴'은 "누녜스의 빠른 속도, 뛰어난 체력, 그리고 압박 능력은 이라올라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적이고 강도 높은 스타일과 잘 어울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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