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영화 OST 콘서트 ‘시네 라이프’ 확대…문화예술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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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영화 OST 콘서트 ‘시네 라이프’ 확대…문화예술 서비스 강화

직썰 2026-06-09 17:05:36 신고

교보생명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대산홀(20일)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21일)에서 우수 고객, 재무설계사(FP) 400여명을 초청해 '시네 라이프'를 개최했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대산홀(20일)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21일)에서 우수 고객, 재무설계사(FP) 400여명을 초청해 '시네 라이프'를 개최했다. [교보생명]

[직썰 / 이연주 기자] 교보생명이 영화 음악과 해설을 결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네 라이프’를 확대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20일과 21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대산홀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우수 고객과 재무설계사(FP) 등 400여 명을 초청해 ‘시네 라이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네 라이프는 교보생명의 우수 고객 프로그램인 ‘노블리에 서비스’에 새롭게 도입된 문화예술 콘텐츠다. 전문 연주자가 유명 영화 OST를 편곡해 연주하고, 해설가가 영화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시네마 천국’, ‘여인의 향기’ 등의 명장면과 주제곡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익숙한 영화 음악과 해설이 어우러진 공연을 감상하며 호응을 보였다.

지난달 서울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알고 있는 노래가 많아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선보인 시네 라이프에 대한 고객 호응이 이어지면서 올해부터 정식 서비스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달에는 전주와 경주 등에서도 행사를 열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문화예술을 접목한 고객 서비스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우수 고객 대상 ‘노블리에 서비스’를 통해 공연과 강연,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년 국내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노블리에 콘서트’는 정명훈 지휘자와 KBS교향악단 협연 등을 통해 클래식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최근 열린 노블리에 콘서트에 참석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의장은 “고객님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이 휴식과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 서비스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주는 가치를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품격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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