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채권시장에서 이날 전 만기 국고채가 동반 하락세를 연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준물인 3년 만기 국고채는 전 거래일 대비 8.4bp(1bp=0.01%포인트) 떨어진 연 3.856%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기물에서도 낙폭이 두드러졌다. 2년물과 5년물 모두 8.8bp씩 내리며 각각 연 3.754%, 연 4.102%를 기록했다. 장기물 역시 하락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10년물은 7.5bp 하락한 연 4.273%에 장을 닫았고, 20년물도 6.5bp 밀려 연 4.342%로 주저앉았다.
초장기물 구간에서도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6.8bp, 6.4bp 떨어지며 연 4.280%와 연 4.143% 수준에서 마무리됐다. 전 만기에 걸친 이 같은 금리 하락은 시장 참가자들의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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