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마음안심버스’ 추진…백령도 주민 마음건강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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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음안심버스’ 추진…백령도 주민 마음건강 살핀다

경기일보 2026-06-09 15:39: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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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도서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지원을 위해 9~10일 이틀간 백령도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도서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지원을 위해 9~10일 이틀간 백령도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도서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지원을 위해 9~10일 이틀간 백령도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인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백령도는 약 4천800명의 주민이 살고있는 인천 최대 규모의 도서다. 특히 군사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주민들이 안보 상황 변화에 따른 심리적 긴장감과 불안을 겪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앞서 시는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장봉도, 덕적도, 연평도 등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시는 이날 백령도 연화 3리 마을회관과 북포리 공영주차장에서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주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45인승 대형 버스를 활용한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 스트레스 검사와 심리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형 상담 공간이다. 또 10일에는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주민이 평소 마음속에 담아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따뜻한 위로와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안심버스’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단체·기관 등의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방문 신청은 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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