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직썰]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최적의 투자 기회를 가장 먼저 제공하는 동반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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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직썰]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최적의 투자 기회를 가장 먼저 제공하는 동반자 되겠다”

직썰 2026-06-09 15:15: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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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자산운용과 함께 고객 초청 세미나 ‘글로벌 마켓 아웃룩’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자산운용과 함께 고객 초청 세미나 ‘글로벌 마켓 아웃룩’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직썰 / 최소라 기자] “앞으로도 단순한 금융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 자산의 장기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최적의 투자 기회를 가장 먼저 제공하는 동반자가 되겠다.”

9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김성환 사장은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간자산운용(JPMAM)과 함께 고객 초청 세미나 ‘글로벌 마켓 아웃룩(Global Market Outlook)’을 개최하고 “한국투자증권 고객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 역량과 함께 미래에 투자하는 분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이번 세미나가 단순히 전망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투자 성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투자증권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케리 크레이그 JPMAM 글로벌 마켓 전략가와 크리스찬 마리아니 미국 주식 그룹 인베스트먼트 스페셜리스트가 연사로 나서 하반기 글로벌 시장 전망과 미국 테크 산업 투자 기회를 공유했다.

JP모간자산운용은 이날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 산업이 학습(Training) 중심 단계에서 실제 생산성과 수익 창출로 연결되는 추론(Inference)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네트워킹, 컴퓨팅, 메모리, 전력 인프라 등 AI 가치사슬 전반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케리 크레이그 글로벌 마켓 전략가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미국과 일본, 아시아 증시 전반의 기업 이익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채권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기대보다는 안정적인 이자 수익 확보가 가능한 우량 크레딧 채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투자 환경에서는 우량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과 글로벌 분산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투자JP모간 미국테크 펀드’의 투자 전략도 소개됐다. 이 펀드는 단순히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에 투자하는 방식을 넘어 JP모간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AI 컴퓨팅, 네트워킹, 전력 인프라, 메모리, 맞춤형 프로세서 등 인공지능 생태계 전반의 핵심 기업에 투자한다.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투자JP모간 미국테크 펀드’에는 최근 약 1주일 동안 3000억원이 유입됐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판매 중인 ‘한국투자JP모간 글로벌하이일드 펀드’와 ‘한국투자JP모간 미국테크 펀드’의 누적 설정액은 약 560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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