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 로컬푸드 직매장인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개장 약 2년 만에 누적 매출 5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대표 농산물 직거래 기반으로 안착했다.
광주시는 9일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지난 2024년 6월 문을 연 이후 2년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누적 매출 30억원을 기록한 지 약 10개월 만에 거둔 실적으로,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23만여명에 이른다. 시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로컬푸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한 결과로 분석했다.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판매뿐만 아니라 카페와 농가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 공간이다. 생산자 중심의 유통 구조를 확립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광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자연채’와 연계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알리는 도농 상생의 거점 역할도 수행 중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누적 매출 50억원 달성은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