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예비신랑은 초혼, 우울증 심할 때 만나 책임감 보고 결혼 결심”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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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예비신랑은 초혼, 우울증 심할 때 만나 책임감 보고 결혼 결심” [RE:뷰]

TV리포트 2026-06-09 10:55:10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서인영이 6살 연상 남자친구와의 재혼 소감을 전하며 예비신랑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9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엔 “서인영 결혼심경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서인영은 최근 6살 연상 사업가와의 결혼을 발표한 바. 이날 그는 “결혼은 나의 꿈이었다. 첫 결혼도 잘 살아보려 했지만 안 풀린 거였다. 난 가정생활도 일도 열심히 하고 싶었고 이제 꿈을 실현하려 한다”면서 결혼 소감을 나타냈다. 또한 “원래는 결혼을 더 빨리 하려 했었다. 그런데 유튜브를 시작했기 때문에 올해 말로 미룬 거다.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혼 전력이 있다는 이유로 두 번째 결혼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선 “나는 사랑을 갈구하고 지금 남자친구가 아니었으면 결혼 생각을 안 했을 것이다. 우울증이 정말 심했고, 하루하루를 술로 지내다가 소개팅을 하게 됐다. 당시 내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기 때문에 소개팅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도 재혼이니까 조심스럽다. 결혼을 할 수 있겠다는 촉이 오긴 했지만 외면하려 했다. 가족들도 내 상처가 너무 컸기 때문에 결혼하지 말라고 했었다”며 “사실 우리 둘은 안 어울린다. 남자친구는 올바른 느낌이고 나는 통통 튀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서인영은 구독자들의 물음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남자친구는 초혼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초혼이다”라고 답하곤 “오빠한테 미안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돈이 많은가”라는 노골적인 물음엔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이다. 기업인, 사업가, 이렇게 표현하는데 일 중독자다. 그 전엔 돈이 많은 사람이 좋았는데 이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가족끼리도 사이가 좋아서 난 예비 시어머니와 잘 맞고 남자친구는 우리 아버지와 잘 맞는다”라는 것이 서인영의 설명.

그는 또 남자친구의 ‘책임감’을 확인하고 결혼을 확신했다며 “내가 남자보다 많이 벌었지만 지금은 탕진하고 없다. 다 과거형이다. ‘나 책임질 수 있어?’라고 물었을 때 내 돈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더라. 그런 게 중요하지 않은 사람인 것”이라고 고백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선 “아기 생각은 아직 없다. 내가 이제 지켜야 할 사람이 생겼으니 계획을 갖고 할 것”이라고 했다.

서인영은 또 “이번엔 몇 개월 사는지 보자는 댓글이 있었다”라는 유튜브 스태프의 말에 “그건 나도 모른다. 이번엔 진짜 잘 살려고 노력하고자 한다. 내 마음은 항상 그렇다. 나는 언제나 노력한다. 그러니 나를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애교 있게 당부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서인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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