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우, 드림그룹 최대 주주였다…정체 안 이효정 ‘충격’ (‘첫번째남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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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우, 드림그룹 최대 주주였다…정체 안 이효정 ‘충격’ (‘첫번째남자’) [종합]

TV리포트 2026-06-09 10:52:50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윤선우가 드림그룹 최대 주주인 게 밝혀진 가운데, 이효정이 손녀 함은정과의 결혼을 서둘러 추진하려 했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서는 오장미(함은정 분)와 결혼을 꿈꾸는 강백호(윤선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백호는 마 회장(이효정)을 찾아가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강백호의 원래 이름이 최하준이란 걸 들은 마 회장은 화들짝 놀랐다. 강백호는 “화재로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 땅이 드림호텔 주소로 되어 있더라”며 의문을 표하자, 마 회장은 강백호의 손을 덥석 잡으며 “나와 둘도 없는 친구였다. 자네 첫돌 기념으로 선물했던 것”이라고 둘러댔다.

강백호가 돌아간 후 마 회장은 “결국 네가 손주를 나한테 보내는구나”라며 얼른 오장미와 결혼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최하준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드림그룹의 최대 주주이기도 한 상황. 마 회장은 “우리 호텔의 진정한 주인이 장미와 결혼을 앞둔 강백호라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마 회장은 대외적으론 동명이인일 뿐이라고 당부했다. 채화영의 귀에 들어가면 강백호에게 문제가 생길 거라는 것.

마 회장은 한영자(최지연)에게 직접 연락해 오장미, 강백호의 결혼을 서두르자고 했다. 강백호는 오장미에게 조부들의 관계를 전했고, 두 사람은 서로 인연이라고 기뻐했다. 이어 오장미와 강백호는 채화영에게 주차 영수증을 내밀며 압박했다. 채화영이 서울이 아닌 마서린(함은정) 병원에 있었단 정황 증거였다. 채화영은 “서린이가 내 차를 몰고 갔을 수도 있잖아?”라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그때 강준호가 들어와 다짜고짜 “뭐 하는 짓들이냐”고 화를 냈고, 강백호는 “더 이상 선 넘지 마. 내 손으로 수갑 채우게 만들지 마”라고 밝혔다. 채화영은 당장 눈앞에서 꺼지라며 물건을 집어 던지자, 강백호는 채화영에게 다가가 “내 여자한테 손 하나 까딱하기만 해. 두 번은 안 참아”라고 경고했다.

오장미는 자기에겐 한없이 다정한 강백호가 자기를 지키려 화내는 걸 보고는 “아까 심장 떨어질 뻔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강백호는 오장미에게 백허그를 하며 “얼른 결혼하고 싶다. 하루라도 빨리 내 품에 가두고 싶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오장미가 혼자 채화영을 상대하겠다고 하자, 강백호는 펄쩍 뛰며 “앞으론 절대 혼자서 상대하지 않겠다고 맹세해라”라고 밝혔다.

마 회장은 인도 알리 회장 얼굴을 보고는 정숙희를 떠올렸다. 마 회장은 김 비서에게 정숙희의 상태를 알아 오라고 했고, 유전자 검사를 은밀하게 해보라고 지시했다. 김 비서는 먼발치서 가짜 박영미에게 정숙희를 보여주었고, 가짜 박영미는 친딸이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마 회장은 가짜 박영미를 통해 그동안 채화영이 정숙희에 대해 모든 걸 알고 있었단 걸 깨닫고 분노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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