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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리는 지난 8일 발매된 루나의 신곡 ‘솜사탕’(Cotton Candy)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루나가 2011년 발표한 동명의 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카일리는 랩 메이킹에 힘을 보태며 곡에 새로운 색깔을 더했다.
이번 협업은 데뷔 1년 차 신예와 K팝 2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카일리 개인으로는 물론 키라스에게도 첫 공식 컬래버레이션 음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곡은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과 달콤한 감정을 담아낸 팝 트랙이다. 루나의 맑고 섬세한 보컬 위에 카일리의 경쾌한 랩이 더해지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완성했다. 세대를 달리하는 두 아티스트가 각자의 개성을 녹여내며 신선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을 카일리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데뷔 후 글로벌 팬덤을 꾸준히 확대해온 가운데, 선배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카일리가 속한 키라스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강점으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는 신예 걸그룹이다. 최근 두 번째 싱글 ‘타타’(TA TA) 활동을 마무리하며 성장세를 이어온 데 이어, 이번 협업을 통해 팀의 음악적 확장 가능성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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