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까지 1천213명 대상 전담 인력 구성, 지역 담당제 운용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횡성군보건소는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고위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천213명으로, 보건소는 방문간호사와 보건진료소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지역 담당제를 운용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건강관리도 병행한다.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통해 폭염 대응 알림을 제공하고, 활동량계를 활용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또 오는 25일까지 노인대학 5개소, 68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과 온열질환 예방·응급처치 요령 교육을 실시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쿨토시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한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보건 인력과 스마트 기기를 연계한 촘촘한 관리 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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