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 모친 때문에 아이돌 못할 뻔 "우리 아들 같은 사람 데뷔하면 안된다고"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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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모친 때문에 아이돌 못할 뻔 "우리 아들 같은 사람 데뷔하면 안된다고"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2026-06-09 09:1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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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B1A4의 산들이 어머니 때문에 아이돌 데뷔가 무산될 뻔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는 류수영, 산들이 출연했다. 

이날 산들은 "저희 어머니는 많이 매운맛이다"라며 "세게 얘기를 해주시는 게 많아서 악플에 내성이 생겼다. 어머니가 제일 맵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희 어머니가 외모 평가를 제일 많이 해주시는 분이고 노래 평가도 해주신다"라며 "연습하고 온 날은 어머니께서 항상 '노래 한 번 불러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노래 부르면 '그거 연습했냐, 노래하는 기계같다'고 하셨다. 그 당시에는 감정을 노래에 싣는 법 등을 모르고 발성 연습만 하니까 그런 얘기를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KBS 1TV '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KBS 1TV '아침마당'

또한 어머니 때문에 데뷔를 못 할 뻔했다는 산들은 "회사에서 연락을 해서 '이정환(본명) 학생 어머니 맞으시냐, 캐스팅하고 싶다'고 했는데 '누구요?'라고 되물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정환이 제 아들은 맞는데, 제 아들 같은 사람은 데뷔를 하면 안된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어머니한테 저 어디서 주워왔냐고 물어볼 정도였다"라며 "어머니가 보컬 선생님께 다시 아들이 어느 정도냐고 물어보셨고, 보컬 선생님은 '부산에서 1등 할 정도'라고 잘 말해주셔서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사진=KBS 1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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