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신임 상임이사에 이동훈 리스크관리본부장(56)이 임명됐다.
수은은 이동훈 리스크관리본부장이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됐다. 수출입은행법상 수은 이사는 은행장 제청으로 재정경제부 장관이 임면한다.
이 신임 상임이사는 1969년생으로 고려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다. 수은 내부에서 뉴욕사무소장, 홍보실장, 자금시장단장, 기획부장, 남북협력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수은은 이 신임 상임이사가 기획과 자금, 리스크관리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내부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사무소와 홍보, 자금시장, 기획, 남북협력, 리스크관리 업무를 잇달아 맡으며 정책금융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쌓아왔다는 평가다.
이 신임 상임이사는 앞으로 경제협력과 남북협력 등 정부수탁기금 업무를 비롯해 리스크관리, 디지털전환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수은의 정책금융 지원 기능과 대외경제협력 업무, 내부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등을 맡게 되는 만큼 조직 내 기획·관리 경험이 역할 수행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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