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영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무려 전 세계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 전 세계 극장가를 뒤흔들고 있다. 올해 개봉 영화 중 10억 달러(1조 5300억 원) 수익을 넘은 영화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유일하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6월 8일 기준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전 세계 영화 중 최초의 기록으로, 전작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23)에 이어 두 편 연속 10억 달러 클럽에 가입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슈퍼 마리오’ 프랜차이즈의 막강한 흥행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무너진 가문의 명예를 되찾으려는 악의 왕자 쿠파주니어가 은하계의 수호자 로젤리나를 납치하고 버섯 왕국을 습격하면서 시작된다.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마리오 일행은 새로 합류한 공룡 친구 요시와 함께 끝없는 갤럭시로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담는다.
원작 게임사 닌텐도가 제작에 직접 참여한 만큼 스토리부터 캐릭터 디자인, OST는 물론 사소한 효과음까지 1985년부터 이어온 원작 게임의 정체성을 충실히 반영했다는 평을 받는다. 또한 화려해진 우주 배경의 시각 효과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것은 물론, 은하계를 넘나드는 역동적인 액션과 새로운 캐릭터들의 시너지는 전작을 뛰어넘는 완벽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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