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마이클 올리세가 대단한 활약을 선보였다.
프랑스는 9일 오전 4시 10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릴에 위치한 데카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마이크 메냥, 테오 에르난데스, 윌리엄 살리바, 다요 우파메카노, 쥴스 쿤데, 아드리앙 라비오, 오를리앵 추아메니, 데지레 두에, 우스만 뎀벨레, 올리세, 킬리안 음바페가 선발 출전했다.
올리세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전반 43분 선제골을 넣은 올리세는 후반 4분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9분 실점을 허용했는데 후반 29분 올리세가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프랑스가 3-1로 앞서갔다. 결과는 프랑스의 승리였다. 전 경기에서 코트디부아르에 1-2 역전패를 당해 체면을 구긴 후 얻은 승리였다.
올리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회 스타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음바페, 뎀벨레 등 스타 군단이 가득한데 현재 폼을 놓고 보면 올리세가 최고다. 올리세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활약으로 프리미어리그 최고 크랙이 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4경기 12골 18도움을 기록하는 괴력 속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르로이 사네, 세르주 그나브리가 침체된 모습을 보여 윙어 문제가 제기될 때 나타난 올리세는 해리 케인과 원투펀치를 구성하면서 뮌헨의 부활을 이끌었다. 2025-26시즌 활약이 충격적이었다. 리그 32경기 15골 21도움이라는 파괴적인 활약을 선보였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3경기에서 5골 7도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6경기 2골 3도움까지 더해 공식전 52경기 22골 31도움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괴물 같은 활약이다. 당연히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대표팀에 선발됐고 주전 공격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우측면과 더불어 중앙에서도 활용 가능해 높은 쓰임새를 자랑할 것이다. 프랑스 파괴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자원이다.
북아일랜드전 해트트릭을 통해 자신감까지 높였다. 프랑스는 I조에 포함돼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와 만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 아쉬움을 딛고 이번에는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에서 올리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