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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인홍 구로구청장(가운데)과 구로구 ‘지(G)-페달’ 재생자전거 기증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구로구가 녹색교통 이용 인식 개선 프로젝트 ‘지(G)-페달’ 사업을 통해 제작한 재생자전거 50대를 교통취약계층 지원 기관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수혜 기관 관계자와 ‘녹색교통 이용 인식 개선 프로젝트’의 민관협치 실행사업 선정과 예산 확보에 참여한 협치위원 등이 참석했다.
‘지(G)-페달’은 거리나 공공장소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정비해 재생자전거로 제작하고, 교통취약계층에 보급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G’는 구로(Guro), 녹색(Green), 재생·창출(Generate)의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지난 2월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구로구는 사업 총괄과 홍보를,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는 수요처 발굴과 지원 대상 연계를,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재생자전거 생산과 보급 실무를 맡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재생자전거는 총 50대다.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30대,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 10대, 서울구로지역자활센터에 10대가 각각 전달됐다.
기증된 자전거는 각 기관을 통해 이동 수단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주민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방치자전거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한편, 교통취약계층의 생활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지(G)-페달은 방치된 자전거에 새 쓰임을 더해 이웃의 이동을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자원순환과 녹색교통 문화 확산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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