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전 부진+주전 골키퍼 부상! 네덜란드 숙제 많아 보여"...일본, 월드컵 조 최대 라이벌 부진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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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전 부진+주전 골키퍼 부상! 네덜란드 숙제 많아 보여"...일본, 월드컵 조 최대 라이벌 부진에 기대감↑

인터풋볼 2026-06-09 07:1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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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일본은 네덜란드가 평가전에서 부진을 보이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네덜란드는 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아이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2-1로 승리했다.

알제리에 0-1로 패했던 네덜란드는 우즈베키스탄을 이겼다. 네덜란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 스웨덴, 튀니지와 함께 F조에 포함되어 있는데 알제리는 가상 튀니지, 우즈베키스탄은 가상 일본이었다. 알제리에는 패하고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는 2-1로 이겼지만 경기 내용이 매우 아쉬웠다. 

코디 각포 멀티골로 이겼으나 전력 차이만큼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버질 반 다이크, 프렌키 더 용,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티자니 라인더르스, 미키 반 더 벤, 덴젤 둠프리스, 도닐 말런 등 주축 자원들이 나왔던 걸 고려하면 더욱 아쉬웠다. 

여기에 부상 변수까지 발생했다. 우즈베키스탄전을 끝으로 율리엔 팀버가 팀을 떠난다. 사타구니 부상 회복을 하지 못해 월드컵 뛰는 것이 어렵다고 네덜란드 의료진이 판단을 했다. 대신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가 대체 발탁됐다. 팀버와 더불어 바르트 베르브뤼겐이 옆구리 부상을 당해 향후 출전에 우려를 모으고 있다. 베르브뤼겐은 주전 골키퍼로 분류가 된다. 베르브뤼겐이 나간 뒤에는 마크 플레켄이 나섰다. 

F조 최강으로 평가되던 네덜란드가 흔들리자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일본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일본 '풋볼 존'은 "네덜란드는 우즈베키스탄을 2-1로 잡았지만 개운치 않은 승리였고 불안함을 노출했다. 주전 골키퍼 베르브뤼겐도 부상을 당해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 퇴장을 당한 거스 틸도 지켜봐야 한다. 네덜란드는 이날 경기에서 많은 숙제를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우즈베키스탄전 선발 명단과 본선 첫 경기인 일본전 선발이 거의 유사할 거라고 봤다. 두 골을 넣은 각포와 우측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인상을 남긴 크라센시오 서머빌에 대해 경계심을 밝혔다. 네덜란드가 부상을 당한 베르브뤼겐을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이 되고 우즈베키스탄전을 통해 어떤 점을 보완해서 일본전에 나설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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