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병역 면탈 사연에 일침을 가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하 ‘탐비’)에는 지난 1월 해병대 전역한 래퍼 그리가 출연해 범죄 사연들을 접하며 사건을 함께 풀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탐비’의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남자친구의 외도를 의심하던 끝에 예상치 못한 범죄 사실까지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연예계 헤어·메이크업 보조로 일하던 사연자는 과거 모델로 활동하던 남성과 재회해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교제 3개월 만에 이상한 점을 느끼고 탐정단에 조사를 의뢰했다. 조사 결과 외도 의심을 넘어, 남자친구가 과거 동성 스폰서를 받았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충격을 안겼다. 이후 남자친구는 병역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고환 적출 수술까지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델 활동도 점차 줄어들었다. 또한 해당 수술의 부작용으로 여러 후유증이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남성태 변호사는 “병역 기피는 벌금형 없이 곧바로 징역형에 처해진 뒤 복무까지 이행해야 한다”며 관련 처벌 수위를 설명했다. 이어 그리 역시 “너무 어리석은 선택이다”라며 “혹시라도 그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 남자답게 그냥 다녀오는 것이 맞고,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도 많다”고 소신을 밝혔다.
같은 방송에서 그리는 최근 여자 친구 공개와 관련된 일화도 전했다. 그는 “남창희 형 결혼식에 여자친구와 함께 갔는데 그 모습이 홍진경 누나 카메라에 찍혔다”며 “나름 스윗하게 잘 나와서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그리는 한 차례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채널A ‘아빠본색’을 통해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당시 여자친구와 함께 혼인신고서를 임의로 작성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해당 여자친구와는 결별했으며, 최근에는 2월 22일 남창희의 결혼식에 새로운 여자친구와 함께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송시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채널A ‘아빠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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