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미신청자가 2만7천명에 이른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하고 나섰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울산지역 고유가 피해지원금 대상자 약 70만명 중 4%(약 2만7천명) 정도가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미신청 지원금 규모는 약 46억원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소득 하위 70%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지급되고 있다.
울산에서는 총 70만여명에게 1천260억원이 지급된다.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7월 3일까지 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급받은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기한 내 신청해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 등 지역 상권에서 지원금을 적극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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