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체리 긴장하라!” … 청양 칠갑산 ‘송학체리’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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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체리 긴장하라!” … 청양 칠갑산 ‘송학체리’ 본격 출하

투어코리아 2026-06-09 05:17: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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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산 명품 체리 ‘칠갑산 송학체리’가 본격 수확에 들어가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청양군
▲청양산 명품 체리 ‘칠갑산 송학체리’가 본격 수확에 들어가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청양군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초여름을 알리는 붉은 보석, 청양산 명품 체리 ‘칠갑산 송학체리’가 본격 수확에 들어가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충남 청양군은 칠갑산 자락의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속에서 자란 고품질 체리가 본격 출하되면서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칠갑산 송학체리’는 완숙 상태에서 수확해 산지 직송되는 국산 체리로, 수입산과 차별화된 신선함과 뛰어난 맛을 자랑하며 주목받고 있다.

체리는 뛰어난 맛과 영양으로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지만 기후 변화에 민감하고 재배 기술이 까다로워 국내 생산이 쉽지 않은 고난도 작목이다.

이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체리를 미래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품종 선택부터 재배기술 보급, 현장 맞춤형 컨설팅까지 체계적인 기술 지도를 이어왔다.

그 결과 농업기술센터의 전문 지도와 농가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청양을 대표하는 명품 과일 브랜드 ‘칠갑산 송학체리’가 탄생했다.

무엇보다 ‘칠갑산 송학체리’의 경쟁력은 압도적인 신선함에 있다. 장거리 운송을 고려해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하는 수입산 체리와 달리, 청양 체리는 나무에서 충분히 익은 뒤 수확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이 때문에 과육은 더욱 단단하고 과즙은 풍부하며 높은 당도와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실제 수확 현장에서는 선명한 붉은빛을 머금은 체리와 함께 갓 수확한 듯 싱싱한 초록색 꼭지가 그대로 유지돼 최고급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멜라토닌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 과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수확된 체리는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위생적으로 포장된 후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직거래 판매망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특히 체리는 수확 기간이 한 달 남짓에 불과한 대표적인 계절 과일로, 지금이 아니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귀한 먹거리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의 맑은 자연환경과 전문 지도사의 집중적인 현장 기술 지원이 만나 탄생한 ‘칠갑산 송학체리’는 수입 과일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국산 명품 과일”이라며 “초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싱싱한 국산 체리의 특별한 맛을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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