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자카르타가 기다리고 있다” 신태용 감독, 인도네시아 1부리그 구단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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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자카르타가 기다리고 있다” 신태용 감독, 인도네시아 1부리그 구단 부임

인터풋볼 2026-06-08 18: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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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페르시자 자카르타에 부임했다.

페르시자 자카르타는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신태용 감독 선임 소식과 함께 “자카르타가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2020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부임 후 인도네시아를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에 올려놓았고, 동남아시안게임(SEA 게임)에선 정상에 올랐다.

상승세가 이어졌다. 신태용 감독은 인도네시아를 이끌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 진출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까지 진출하기도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그런데 지난해 1월 인도네시아 축구협회가 충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신태용 감독과 이별하고 네덜란드 축구 레전드 패트릭 클라위버르트 감독을 선임한 것. 인도네시아 팬들이 분노했으나 결정은 바뀌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시즌 도중 울산 HD에 합류했다. 당시 부진하고 있던 울산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신태용 감독을 선임했다. 다만 신태용 감독은 선수단과 내부 불화를 겪었고 부임 두 달 만에 울산을 떠났다.

신태용 감독이 8개월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행선지는 페르시자 자카르타다.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자랑했던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프로 축구 무대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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