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회장과 네이버 이해진 의장은 8일 네이버 치지직 비전 스테이지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 회장
양 사는 앞서 AI 데이터 센터 협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향후 양 사가 전방위로 협업하면서 청사진을 그려 나갈 계획이다.
엔비디아 젠슨 황 회장은 "네이버는 한국의 퍼스트 AI, 퍼스트 클라우드 기업이라며, 양 사는 오래동안 협업관계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양 사는 '대규모 AI클라우드'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했다.
▲네이버 이해찬 의장
네이버 이해찬 의장은 "이번 결정에 앞서 미국에서 젠슨황과 여러번 만남을 가졌는데 칠판에 직접 그림을 그려가며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을 보면서 함께 협업하게 됐다"라며 "늘 젠슨 황을존경하며, IT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분으로 모시게 되서 영광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두 IT 및 경제계 거인는 치지직 스튜디오를 통해 자사 방송 기술을 공개키도 했다. XR화면으로 e스포츠 스타디움을 선보이기도 하고, 월드컵 축구 중계 방송 등을 선보이면서 최신 방송 기술력을 시연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엔비디아 젠슨 황 회장(좌) 네이버 이해찬 의장(우)
이 자리에서 젠슨 황 CEO는 '치지직 롤파크'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에서 "은 e스포츠를 '발명'한 국가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게임은 그저 나의 취미였다. 그런데 한국에 오면서 게임은 스포츠가 됐다"라며 "한국인은 이기는 것을 좋아하고,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전 세계 최고 e스포츠 선수들이 한국에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어 며 "게임은 단순히 재미 뿐만 아니라 플레이를 향상시켜 나가고 전략을 연구하고, 리소스를 매니지먼트하고, 팀웍 을 연습해야 하는 장르"라며 "이는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과도 닮아 있다"고 해설했다.
특히 그는 "이해진 대표도 잘 알겠지만 회사를 만드는것에도 마찬가지인데, 전략을 연구하고, 리소스를 관리하고, 팀웍을 이끌어 나가는 분야가 기업(사업)이다"라며 "e스포츠 챔피언들이 회사를 설립하면 아주 좋은 CEO인지도 모른다"고 뼈있는 농담을 건넸다.
한편, 이 날 방송은 동시 시청자수 약 6만 명에 육박하는 이들이 모여 평일 오전 임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뷰어십을 보이면서 치지직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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