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가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7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신(新) 무대 장인’ 싸이커스 ‘커리어 하이’란 정량적 성장세를 보이며 7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마무리했다. 1주일 간 음반 판매량을 일컫는 초동은 36만 장을 넘어섰고,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싸이커스의 ‘전성기가 도래’ 했음을 알린 앨범은 7번째 미니 음반 ‘루트 제로: 디 오라.’ 데뷔부터 이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고 새롭게 선보인 앨범은 트리키 하우스를 떠나 처음 마주하는 세계의 출발점을 그려내며 평단과 팬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새 음반은 발매 불과 4일 차에 33만 장을 돌파하며 전작의 기록(32만)을 일찌감치 넘어섰다. 국내외 차트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발매와 함께 한터, 써클 등 국내 유력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의 도장깨기에 나섰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의 성과도 눈부셨다. 빌보드 주요 순위표로 꼽히는 ‘월드 앨범’ 4위, ‘톱 앨범 세일즈’ 11위에 올랐다. 그런 가하면 타이틀곡 ‘오케이’ 뮤직 비디오는 감각적인 연출과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힘입어 유튜브 기준 공개 1주일도 안돼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미니 7집 활동을 마무리한 싸이커스는 이달 말부터 해외투어에 돌입한다. 27일 서울 티켓링크 1975 씨어터를 시작으로, 7월 31일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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