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샤 키스의 삶과 음악, '헬스키친' 초연 여정 시작...손승연→케이윌·테이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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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키스의 삶과 음악, '헬스키친' 초연 여정 시작...손승연→케이윌·테이 한자리

뉴스컬처 2026-06-08 14:00:58 신고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헬스키친' 초연 여정이 시작됐다. 손승연, 김수하, 박지원, 박혜나, 최현선, 정영주, 김영주, 케이윌, 테이, 박광선, 한승윤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뜨거운 에너지를 뿜어냈다.

최근 '헬스키친' 배우들과 국내외 창작진,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서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를 선명하게 그려내며 작품을 향한 열정을 뿜어냈다.

'헬스키친' 상견례 현장. 사진=에스앤코
'헬스키친' 상견례 현장. 사진=에스앤코

제작사 에스앤코가 8일 공개한 사진에는 배우들의 진지한 태도와 집중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본에 몰입한 채 캐릭터와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집중했고 장면 하나하나를 만들어가며 극의 감정선을 촘촘히 쌓아 올렸다. 또 배우와 창작진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무대를 향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현장을 채웠다. 이처럼 첫 만남부터 진중한 열정이 가득했던 현장은 앞으로 무대 위에 펼쳐질 '헬스키친'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협력 연출 모네(Monet)는 리딩과 연습에 앞서 작품의 주요 인물과 배경, 그리고 '헬스키친'이 전하는 메시지를 배우들에게 전했다. 그는 "'헬스키친'은 엄마와 딸에 대한 이야기이자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며, 우리 삶을 완전히 바꿔놓는 멘토와 예술의 힘에 대한 이야기"라며 "꿈과 희망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를 배경으로 자신의 답을 찾아가는 인물들의 여정을 담고 있다. '헬스키친'만의 치솟는 에너지와 감동을 관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신동원 프로듀서는 "처음 작품을 접했을 때 무대 위에서 쏟아지는 음악과 에너지에 압도되며 '헬스키친'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완전히 새롭게 다가왔다. 우리의 작품은 단순히 뉴욕의 한 지역을 의미하는 것을 너머 거친 현실 속에서도 꿈과 희망, 가족의 사랑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성장의 여정을 담고 있다"라며 "이 작품을 만나는 관객들에게 조금 더 용기 있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헬스키친'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앨리샤 키스의 삶과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이다. 1990년대 뉴욕 헬스키친 지역을 배경으로 세상 밖으로 나아가고 싶은 앨리가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발견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Fallin’', 'If I Ain’t Got You', 'Empire State of Mind' 등 앨리샤 키스의 대표곡과 작품을 위해 새롭게 탄생한 음악들이 어우러지며 강렬한 R&B와 소울, 힙합 사운드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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