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신경 쓰이지?” 이재욱, 신예은 의식 시작...미묘한 변화 포착('닥터 섬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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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신경 쓰이지?” 이재욱, 신예은 의식 시작...미묘한 변화 포착('닥터 섬보이')

뉴스컬처 2026-06-08 10:47: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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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닥터 섬보이’ 이재욱의 감정선이 심상치 않다. 스스로도 인지하지 못한 채 신예은을 의식하기 시작하며 관계의 변화에 불을 지폈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측은 8일, 도지의(이재욱 분)가 육하리(신예은 분)와 현치연(홍민기 분)의 동행을 바라보며 흔들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전까지 선을 긋고 거리를 유지하던 도지의의 태도와는 사뭇 다른 기류다.

사진=닥터 섬보이
사진=닥터 섬보이

앞선 방송에서는 환자를 함께 돌보며 조금씩 가까워진 도지의와 육하리의 변화가 그려졌다. 특히 육하리는 “도와주고 싶다”는 진심을 숨기지 않으며 직진했고, 이는 도지의의 마음에도 잔잔한 파장을 일으켰다.

공개된 장면 속 도지의는 늦은 밤, 택배 상자를 들고 서성인다. 연락할 명분을 찾는 듯 머뭇거리는 모습에서 복잡한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무엇보다 그의 시선을 붙잡은 건 육하리와 현치연의 ‘순환 진료’ 동행. 두 사람을 바라보는 도지의의 눈빛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스며 있다.

현치연 역시 육하리를 향한 관심을 숨기지 않는다. 이를 의식한 듯한 육하리의 당황한 표정까지 더해지며 세 사람 사이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된다. 점차 가까워지던 도지의와 육하리 사이에 현치연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섬마을에서의 고군분투도 계속된다. 도지의는 이장수(김기천 분)와 또 한 번 충돌하며 팽팽한 긴장을 이어간다. 땀에 젖은 채 숨을 고르는 도지의와 이를 지켜보는 이장수의 당혹스러운 표정은 또 다른 사건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3회에서는 도지의가 편동도 생활 속에서 균형을 잃고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진다”며 “인물 관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사건과 함께, 그 중심에서 활약할 육하리의 존재감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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