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송해, 벌써 4주기…34년 '전국노래자랑' 지킨 영원한 국민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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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해, 벌써 4주기…34년 '전국노래자랑' 지킨 영원한 국민 MC

엑스포츠뉴스 2026-06-08 06:5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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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국민 MC' 고(故) 송해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4년이 흘렀다.

송해는 지난 2022년 6월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

고인의 장례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마지막 가는 길은 최양락, 유재석, 강호동 등 후배 코미디언과 예능인들이 관을 운구하며 슬픔을 함께했다.

송해는 1988년부터 2022년까지 34년간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이끌며 단일 프로그램 최장기간 MC 기록을 세웠다. 

생전 '현역 최고령 MC'라는 별명을 얻었던 그는 2022년 5월 기네스 세계기록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 (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 부문에 등재되기도 했다.

한편, 송해는 1927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해주예술학교에서 성악을 배운 뒤 1951년 한국전쟁 당시 남한으로 피난 왔다.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웃으면 복이 와요', '고전 유모어극장', '유머 1번지' 등에 출연하며 희극인으로 거듭났다. 이후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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