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47세에 임신 소식을 전한 한다감이 '미우새'에 출연해 임신 비화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연예계 최고령 산모 한다감이 출연해 임신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이날 한다감의 집에 김준호와 탁재훈이 찾아왔다.
한다감은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고, 김준호와 탁재훈은 "집이 너무 예쁘다"라며 한다감의 럭셔리 하우스에 감탄했다.
또한 현재 시험관 시술 중인 김지민, 김준호 부부에 한다감은 조언을 전했다. 김준호는 "요즘 고민이 많다"라며 한다감을 바라봤다.
한다감은 "나도 시험관으로 했는데, 나는 한 번에 됐다"라고 밝혔고, 5%의 희박한 확률을 뚫고 임신에 성공했다는 사실에 김준호는 경악했다.
한다감은 한 번에 시험관에 성공한 비결로 "마음을 좋게 먹어야 한다.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관리는 예전부터 꾸준히 했다. 그런데 원래 임신 생각은 없었는데 결혼 6년 차가 되니까 돌연 임신 생각이 들더라. 올해가 지나가면 안 된다는 생각에 시험관을 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다감은 "우리 남편이 내 임신 소식을 듣고 울었다. 그 정도로 감동했다"라고 전했고 김준호는 "나도 지민이가 준비하다 보니까 그 대단함을 알겠다"라며 한다감의 남편에 공감했다.
이어 한다감은 "이번에 기사가 나간 후 디엠이 폭주했다. 포기했던 사람들이 희망을 갖게돼서 고맙다고 연락이 온다"라며 "어떤 분은 시험관을 15번 했는데 포기하셨다고 하더라"라며 안타까운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다감의 임신 소식을 듣고 그의 덕에 다시 용기를 내서 시험관에 도전하겠다는 연락이 왔고, 이에 한다감은 "내가 희망이었나 보더라"라고 말했다.
시험관을 준비하면서 한다감은 느낀 것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병원을 다니면서 우리나라에 이렇게 간절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들이 아내들한테 잘 해야한다"라며 단호하게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다감은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되었다"라며 "이 늦은 시기에 큰 축복과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히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한다감 계정, SBS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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